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7-15 03:03 (화)
“숲이 생명입니다!”
상태바
“숲이 생명입니다!”
  • 정읍시사
  • 승인 2007.11.26 2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 건강한 숲 조성 위한 숲가꾸기 사업 지속추진

건강한 숲 가꾸기에 총력을 기울여오고 있는 정읍시는 내년에도 32억9천여만을 들여 적극 추진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국비와 지방비 등 2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천340ha 숲가꾸기를 추진하는 한편 7억9천만원을 투자하여 산물바이오메스(화목보일러) 활용 등 다양한 산물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시내권 주변 산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쾌적한 경관조성과 함께 녹색댐 기능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연중 산주들로부터 사유림 숲가꾸기사업 신청(☏정읍시청 산림녹지과 530-7405)을 받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정읍시는 올해 17억 5천 7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조림지풀베기, 덩굴제거, 어린나무가꾸기, 솎아베기, 천연림보육, 산물수집 등 총 2천217ha의 숲가꾸기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했다.

숲가꾸기 작업현장에 투입된 연인원만도 1만6천여명에 달해 지역 일자리를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고 특히 주요 가시권 구역 산림을 잘 가꾸어 숲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산림의 경관적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시는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숲가꾸기 설계.감리제도의 전면 시행과 현장토론회의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관련 기관에 따르면 숲의 공익적 가치(간접적 혜택)는 년간 약 58조원으로 수원함양기능, 대기정화기능, 토사유출방지기능, 산림휴양기능, 산림정수기능, 야생동물 보호기능 등을 통해 국민 한 사람이 연간 약136만 정도의 혜택을 받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