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대표적 사회문화교육기간인 정읍시 여성문화관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22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여성문화관 교육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모아 한지공예, 천연비누 등 14개 분야 3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 것.

또 이 기간 여성문화관 광장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채만들기 등 5개 분야의 체험부스도 운영되고 생활제과.제빵, 생활요리(김밥,샌드위치), 전통차의 무료시식 및 시음도 할 수 있다.

또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빵, 토피어리, 프레스플라워 등을 전시 및 판매도 한다.

한편 첫날인 22일은 2007년도 하반기 교육(9. 3~11.21) 수료식을 마련, 한식조리 자격증반 등 34개반 636명에 대한 수료증 전달과 함께 우수강사와 교육생에 대한 시상(강사2, 교육생 6)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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