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정읍시지부에서 주최하는 대통령기 제2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정읍시대회가 지난달 26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성황리 마쳤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 광 정읍시장을 비롯 허기채 교육장, 새마을문고 관계자와 공무원.학생.지도교사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독후감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강 광 정읍시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열어주는 독서경진대회가 날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쉼 없는 노력을 당부했다.
허기채 교육장은 이어 “내년에는 보다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많은 작품이 출품된 이날 대회에서 이성재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에서 “작품들이 매우 수준이 높아 평가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정읍시지부(회장 이귀련)는 매년 청소년의 정신세계를 맑고 푸르게 하는 ‘새마을 청소년 문학캠프’와 책 읽는 문화조성과 책을 교환해 볼 수 있는 ‘중고책 나눔장터’. 그리고 ‘국민독서 경진대회’등의 행사를 개최해 정읍시 독서문화진흥 및 시민들의 정서 함양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시상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장상(독후감 단체부)-정읍고 고종수외 13명,
▲교육장상(지도교사상)-한솔초 김은진, 칠보중 이순금, 배영고 김경국, ▲(개인으뜸상)-정일여중 김보람외 5명,
▲새마을운동정읍시지회장상(개인버금상)-교암초 송차우외 5명,
▲새마을문고정읍시지부 회장상(우수학교상)-이평초, 이평중, 정주고, ▲(개인보람상)-정읍고 김우성외 4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