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강현신)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경 농소초소를 방문하여 목검문에 애쓰고 있는 대원들에게 쌀, 라면 등 위문품을 지급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협의회는 열악한 근무여건에서도 치안보조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추위와 싸워가며 지내야할 초겨울 날씨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고자 한 것.

송준상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매월 1회씩 중앙지구대에서 회의를 갖고 치안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과 예방 치안에 협력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열악한 환경 여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해년마다 2-4회 정도 농소초소 등을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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