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사, 상담 접수 115명에게 연급 지급 성과 올려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3월1일부터 시행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총 91억여원의 연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연금서비스’는 장애 및 60세 이상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공단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연금에 대한 상담을 하고 급여청구서 등을 접수 받는 서비스로서 지난 9월말까지 8천여명에게 총 9억여원의 국민연금이 지급됐다.
이에 국민연금 정읍지사(지사장 이재석)도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해 담당직원이 가정을 방문, 연금에 대한 상담과 아울러 급여청구서를 접수받아 현재까지 115명에게 연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연금 대상자 21명에게는 병원 또는 공공기관 동행서비스를 통해 급여 청구를 돕는 등 수급자 권익 향상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읍지사 이재석 지사장은 이와 관련 “찾아가는 연금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 90.0%가 만족하다는 응답을 했다”며 “연급 수급자 대다수가 고령자 또는 장애인이라는 점을 고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연급서비스는 국민연금 콜센터(국번없이 1355) 또는 530-5820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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