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이 협약은 현재 토지공사의 사업비확보가 어려움에 따라 개발은 토지공사가 일괄 추진하며 자본은 산업은행과 재무적투자자가 참여하는 방식으로서 법인에 출자 자본금 30억원 중 공공의 출자비율 20%이상(정읍시 5%, 토지공사 19.9%)을 충족하고, 산업은행 15%와 기타 60.1%의 지분율로 나뉘어 단지를 적기에 공급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정읍시관계자는 “한국토지공사와 한국산업은행 등 국책기관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더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조기 조성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는 지난 6월29일 일반 지방 산업단지로 지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이후 곧바로 SPC설립 절차를 거쳐 출자심의위원회 및 정읍시의결을 거쳐 2008년 2월에 SPC를 설립하고 3월부터 예정지에 대한 토지매입을 착수, 당초계획보다 조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