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석씨 ‘내장산 도덕암 가는길’과 박기철씨 ‘내장산’ 선정
행정자치부가 주관하고 서울신문사,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제2회 살기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100선에 정읍시에서는 2점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발굴.활용하여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한 기반조성 및 전국 확산을 위한 취지로 추진한 것.
대회 심의결과 지난 5일 정읍시 이창석씨(정주고등학교 재직)의 ‘내장산 도덕암 가는길’과 박기철씨(미광사 대표)의 ‘내장산’ 사진 작품이 100선에 선정되었으며 특히 이창석씨의 경우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아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살기좋은 지역자원 전국 경연대회』는 16개시도, 178개 시군구에서 1,200여 작품을 출품했으며 총 10개 분야(산림, 도로, 마을경관, 자연경관, 해양, 공공시설물, 공공청사, 건축물, 호수, 공원분야 등)를 공모, 자체예선(시군구 예선- 시도 최종예선) 및 중앙본선과 현지 확인을 거쳐 최종 100선을 선발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지역자원 100선은 서울신문사,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MOU를 체결, 관광 상품화로 추진할 예정이어서 정읍 내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대대적으로 홍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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