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원이 야기됐던 정읍시 북면 정읍-김제 광역상수도관 쓰레기 매립장 주변 쓰레기 이적공사가 말끔히 완료됐다.
이에 따라 광역상수도를 이용하는 주민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침출수 누출 등에 따른 불안을 완전히 해소함은 물론 주변 환경도 깨끗하게 정리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정읍시 북면 화해리 310-2번지 일대 광역상수도관 주변에 매립된 생활쓰레기 1천700여 톤을 정읍시 매립장으로 이송했다.
또 한국수자원공사 전북본부에서 상수도관 보호막 설치 및 양질의 토사를 이용한 되메우기 공사를 시행, 공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곳은 지난해 쓰레기 매립장 밑으로 통과하는 침출수로 인한 상수도관 부식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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