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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 시즌2> 치열한 경쟁 속 전국 420개 스크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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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 시즌2> 치열한 경쟁 속 전국 420개 스크린 확보
  • 정읍시사
  • 승인 2007.12.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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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최대의 기대작 코미디 <색즉시공 시즌2>(주연: 임창정, 송지효/ 감독: 윤태윤/ 제작:두사부 필름/ 제공: CJ엔터테인먼트)가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가장 많은 스크린(420개)를 확보하며 연말연시 스크린 장악에 나섰다.

영화 <색즉시공 시즌2>는 당초 윌 스미스 주연의 헐리웃 블록버스터 <나는 전설이다>와 설경구, 김태희 주연의 하드보일드 로맨틱 코미디 <싸움> 등과 함께 개봉하며 스크린 확보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시사회를 통한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영화 <색즉시공 시즌2>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 졌다는 후문이다.

이와 같은 수치는 근래 보기 드문 스크린 확보일 뿐 아니라, 미성년자 관람불가 라는 제한된 약점에도 불구하고 이루어낸 성과라 침체된 한국영화계에 뜨거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10일 현재 420개의 스크린을 확보한 상태지만, 지속적인 프린트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주말 스크린 수는 더욱 확대 될 전망이다.

연말연시 흥행대작으로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으며 흥행 우위를 선점한 <색즉시공 시즌2>는 개봉 전부터 각종 설문조사에서 12월 2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 연말연시 최강 유흥영화 1위에 등극하는 등 네티즌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화제작다운 면모를 과시해 왔다.

침체되어 있는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불씨를 집힐 수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 이지만, 임창정의 막강 코미디 파워와 최성국, 신이의 합세로 올 겨울 흥행작으로 거듭 날 것으로 보인다.

이지폴 뉴스/ 최윤석 기자 france2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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