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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정읍시협의회장 이동준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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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정읍시협의회장 이동준씨 선출
  • 변재윤기자
  • 승인 2007.12.17 1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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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준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정읍시협의회는 지난 4일 시내 모처에서 긴급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이동준씨(유한회사 엘제이건설산업 대표이사/정읍시 재향군인회장)을 추대, 선출했다.

이는 정읍시 건설공사 소액수의 계약 한도액을 5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 건에 대해 일신상의 사유로 김용성 회장이 사퇴함에 따라 공석이 된데 따른다.

이동준 회장은 수락인사에서 “추대해 주신 운영위원 그리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의 권익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에 회원의 건의사항을 확실히 전해 건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에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제 우리 회원사 모두는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며 정읍시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 협조 봉사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정읍시 건설공사 수의계약 한도액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조정 하면서 이해 당사자인 정읍시협의회 회원사와 한마디 의견 개진도 없이 상향된 점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으며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이 회장은 “운영위원 일동으로 종전 500만원 환원을 건의한 답변서를 보고 회원을 너무 무시한 것 같아 몹시 씁쓸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절차에 따라 재건의와 질의 및 공식 요청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나가겠으며 행자부예규가 의무사항이 아닌데 잘못 이해하고 해석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시장께 이해를 구하고 재고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준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운영위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 금속 구조물 창호 공사업위원회 전국협의회 운영위원으로 전문건설 발전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7년 대한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정기총회에서 도정 및 전문건설 발전에 많은 협조를 해 전북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대한전문건설협회 정읍시협의회 초대회장 재임시에는 폭우와 폭설로 정읍시가 재해를 입었을 때 복구비로 써달라며 정읍시에 500만원 및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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