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전라지방 본영(지방관 참령 김남선)이 지난 12일 시종식을 갖고 24일 자정까지 13일 동안 도내에서 7,000만원의 모금을 목표로 일제히 자선냄비 설치운영에 들어갔다.
정읍은 국민은행과 고속도로 정읍휴게소 상행선 등 2개소.
구세군은 정읍을 비롯 전주와 익산, 군산, 정읍 4개 지역에 10개의 자선냄비를 설치했으며 전주시의 경우 디지털 자선냄비도 등장했다.
지난해의 경우 전라지방 본영은 도내에서 6,366만여원을 모금해 영세민 구호, 심장병 환자 치료 지원, AIDS예방 및 암말기 환자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재해민 구호, 군.경비원 위로, 불우청소년 및 불우 여성시설 지원, 장애인 구호 등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