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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축산국 課의날 정읍에서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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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축산국 課의날 정읍에서 간담회 가져
  • 정읍시사
  • 승인 2007.12.1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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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축산국 축산경영과 이상수 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정읍시를 방문하여 축산현장 방문과 축산관련 대표자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축산발전에 대한 토론과 의견교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앞서 강광 정읍시장은 이들 방문단을 접견하고 “전국 제일의 축산고장인 정읍방문을 환영하며 축산사업에 필요한 지원에 대하여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환영했다.

축산 현장 방문에서 사육농가들은 역계열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한우위탁사육장 확대를 주문했고 단풍미인 한우영농조합측은 현재 400여두에서 3,000여두 규모로 확대하기 위한 고급육 생산 기반구축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현장에서 이뤘다.

또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친환경양돈 축사시설, 친환경 한우공동사육장, 양계육성활성화, 우유집유 일원화 등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각종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농림부에 건의하기도.

이와 관련 이상수 과장은 “정읍은 축산세가 높고 전국 최고의 조사료 재배단지로서 정읍시의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며 정읍에서 건의된 사업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FTA에 따른 축산물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잘 극복해내서 축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농림부와 축산농가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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