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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심지역 교통흐름 시간당 8.6km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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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심지역 교통흐름 시간당 8.6km 빨라져
  • 정읍시사
  • 승인 2007.12.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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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도심지역 교통흐름이 교통정보센터 개원이후 사업시행 전에 비해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교통정보센터를 지난6월 축산진흥센터 3층에 개원한 이래 7월1일부터 교통신호기를 기존의 교통시스템에 ITS(지능형교통시스템)기술을 접목 연동화를 실시한 결과, 주요도로인 충정로와 천변우회로, 천변로, 정일로, 서부산업도로 등으로 교통정보센터 개원이후 시내 평균차량 흐름이 사업 전에 비해 평균 8.6km/h정도 빨라졌다.

또 주행시간도 1.7분, 정지횟수가 2회, 정지시간이 1.5분씩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정읍시가 전국 최초 시범사업의 일환으로(사업비 20억/ 20만 이하 자치단체) 실시.운영한 실효를 보이고 있다.

시가 구상한 연동화사업은 교통량이 많은 주도로, 직선도로를 우선으로 구성하였고 인근도로 교통량과 구간별 교통량에 따라 교통신호기연동화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결과 시민들과 방문객들로부터 교통흐름 개선에 대해 매우 만족스런 평가를 시 홈페이지 등지에서 받고 있어 시는 앞으로 ITS(지능형교통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이고도 체계적인 관리에 임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시는 정읍시교통정보센터를 미래 주도할 새싹들에게 교통안전조기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유익하고 흥미롭도록 동영상 애니메이션을 갖춰 현장학습의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어서 교통 산 교육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7일 반석어린이집 어린이 20여명이 교통정보센터에 대한 현장학습을 실시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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