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천, 건교부 국비 10억원 지원
국회 김원기 前 의장이 지난 21일 건설교통부가 시행하는 ‘아름다운 하천 조성사업’에 2008년 정읍천 환경정비사업을 포함, 국비 10억이 지원될 것이라 밝혔다.
김원기 의원 사무소에 따르면 건교부가 추진하는 아름다운 하천 조성사업은 보다 깨끗하고 푸르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것.
이미 선지지 견학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정읍천은 13만 정읍시민의 아름다운 휴식처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김원기 의원의 조력으로 현재 총 337억의 국비를 들여 자연형 하천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따라 금번 10억 국비의 추가 지원으로 정읍천이 생태계 보전을 통한 수질 개선과 함께 더욱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원기 의원은 “이번 선정으로 정읍천에는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친수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되어 정읍시민들로부터 보다 사랑받는 정읍천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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