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마을건강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지난 20일 정읍시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래강사인 조미숙씨가 특별강사로 초빙돼 ‘노래 및 웃음을 통한 건강관리법’으로 강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고교보건진료원인 김선님씨가 ‘진료소 활동내용 및 마을건강원의 역할’을 주제로 교육했다.
마을건강원이란 40~50대의 자원봉사자들로 진료소별 5명씩 활동하며 모자보건관련 정보 및 만성 질환자 보고 등의 지역보건정보 전달자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노인건강 체조 도우미 활동 등 보건사업 안내자 및 역할 수행 등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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