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008년에 실시될 새기술 실용화 교육에 대비해 지난 1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의기법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농업인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교육에서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강의기법, 웃음치료, 농업인 강의요령 등을 교육함으로써 강사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되짚어보는 한편 새롭게 보급된 기술과 체계적인 강의기법에 대해 교육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2008년 새기술실용화교육시 새로운 핵심기술 정보와 유통 및 생활과학 기술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토대로 농민들의 영농기술 및 의식제고는 물론 지역농업의 경쟁력제고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김원봉 소장은 특강을 통해 “농업인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농업인의 기술력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농업경영마인드를 심어줄 수 있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새기술실용화교육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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