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4-04-10 03:25 (수)
도 선거구획정위, 내년부터 정읍시 시의원 정수 17명 감소 제시
상태바
도 선거구획정위, 내년부터 정읍시 시의원 정수 17명 감소 제시
  • 정읍시사
  • 승인 2005.10.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 기초의원 정원이 현재 20명에서 17명으로 3명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지난4일 전북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백낙천)가 도청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갖고 시.군 의원 정수 산정비율을 인구수 20%, 읍.면.동수 70%, 현의원수 10%를 적용하기로 결정한 것에 따른 것.

위원회는 결정에 앞서 인구 비율을 10∼15%로 적용하는 안과 20%로 적용하는 안을 놓고 부심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종, 투표를 통해 11명의 위원 중 10명의 찬성으로 20%적용 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읍·면·동수의 비율에 대해 70% 적용 안을 결정했고 현 의원수의 비율은 10%로 결정해 정읍시의 경우 현재 20명의 의원정수를 17명으로 줄여 3명의 감소 폭이 발생한다.

그러나 여기에 비례대표의원 수 2명을 감안한다면 실제 지역구감소폭은 3개가 아닌 5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시안에 대해 관계자는 “인구 비율을 각각 다르게 적용해 시뮬레이션을 실시한 결과 전주시를 제외한 다른 지역의 경우 의원 정수 감소 폭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인구 비율 20% 적용 안이 현재의 의원 정수보다 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새로운 의원 정수를 마련한다는 원칙에 가장 합리적인 안이라는데 위원들의 의견이 모아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