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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이 강물처럼..정읍예술인상 제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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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이 강물처럼..정읍예술인상 제정 강조
  • 변재윤기자
  • 승인 2008.01.01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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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정읍지부 창립대회 및 정읍예술인의 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정읍지부 창립대회 및 정읍예술인의 밤 행사가 지난 26일 정읍예총 7개 회원단체 예술인 가족 및 유관 기관 및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예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4반세기의 역사를 지닌 정읍예총이 2007년 한 해를 정리하면서 한 해 동안의 예술인 가족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예술활동 및 사업 결산의 자리로서 특히,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한국연예협회 정읍지부(지부장 최형관)의 창립을 축하하는 자리를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한 해 동안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공이 많으신 문인협회 김영술 지부장이 정읍시장 공로패를, 미술협회 김용련 사무국장이 정읍예총 회장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으며 또한 금번 연예협회 창립 공로와 음반활동을 통해 많은 활동을 보여 온 가수분과장 박정주씨가 지부장 공로패를 받았다.

정읍예총 김영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문화와 예술이 강물처럼 흐르는 정읍>이라는 캐치 플레이어와 같이 향토 예술인들의 권익보호를 통해 지역 예술계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정읍예술인상 제정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이어 축사에 나선 강 광 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열악한 문화예술 환경을 개선하여 격조높은 예술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전북예총 황병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정읍예총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조하고 “2008년도 이 지역에서 개최되는 전라예술제를 통해 지역 예술의 활성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정읍예총은 이로서 7개 회원단체를 구성하게 되어 지역 예술문화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며 각계 예술인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품격높은 예술문화 창달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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