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에 기치를 높이고 있는 내 고향 정읍에 다시 근무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설레는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 1월1일자 한국농촌공사 정읍지사장에 부임한 임정범(55세.사진) 신임지사장의 취임 일성이다.
임정범 지사장은 근무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화합단결을 강조하고 시행하고 있는 각종사업을 차질 없이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안전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공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 지사장은 특히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 지역 농업인의 영농편익 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정읍지사 70여명의 직원과 함께 농업인을 내 가족처럼 여기며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지사장은 정읍 출신으로 1979년 농연전북지회에 입사한 이래, 농연 총무관리처부장(2급), 동진지사 정읍지역사무소장, 농촌공사 무안.신안지사장, 2002년 정읍지사장, 군산지사장, 전주.완주지사장, 새만금사업단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정읍 하북동 오정마을 출신인 임 지사장은 부인 김정순여사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전임 조상민 지사장은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본사 처장으로 전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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