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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정읍세무서 신임 허명재 서장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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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정읍세무서 신임 허명재 서장 부임
  • 변재윤기자
  • 승인 2008.01.07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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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명재세무서장

“부정적인 생각과 전례답습주의를 버리고 보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로운 아이디어, 새로운 시각, 새로운 접근방법을 가지고 함께 고민합시다”

지난 2일자(수) 제35대 정읍세무서장으로 부임한 허명재(許明在.52.사진) 신임 서장의 취임 각오이다.

허명재 서장은 직원들에게 “기본업무에 충실할 것을 첫째로 당부하면서 기본업무에 충실함으로서 지역민과 납세자에 온전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정확하고 공정한 과세에 있어 납세자와 눈높이를 맞추고 납세자가 수긍하고 공감하는 과세를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또 허 서장은 “인화단결로 신뢰하는 직장 만들기에 나서 서로 따뜻한 마음가짐으로 주위의 동료를 배려함으로서 화목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라 말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직원개개인의 단합된 역량을 결집시키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전남 해남이 고향인 허 서장은 해남고와 경기대를 졸업한 후 82년 7급 공채로 입사해 경제기획원 물가정책국 수급계획과(사무관), 재정경제원 세제실 관세제도과를 거쳐 중부지방국세청 성남세무서 소득세2과장을 비롯, 부천세무서 재산세과장, 2005년 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서기관)을 두루 역임한 후 이번 국세청 인사에 정읍서장에 부임됐다.

한편 1년6개월 동안 정읍세무서장을 근무한 송우철서장은 지난해 12월31일자로 명예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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