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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인수박, 강 광시장 17억 지원으로 브랜드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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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미인수박, 강 광시장 17억 지원으로 브랜드육성
  • 변재윤기자
  • 승인 2008.01.15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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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제5회 정읍시 수박연구회 정기총회 성황

정읍시수박연구회(회장 이석변)가 지난 9일 장명동 소재 음식점에서 제5회 정읍시 수박연구회 정기총회를 갖고 성황리 마쳤다.

이날 총회에는 강 광시장을 비롯 정읍시의회 박진상 의장, 전북도의회 고영규.이학수의원, 시의회 이병태 자치행정위원장과 우천규 경제건설위원장, 유진섭.정병선 의원, 은종선 전북도 수박특화사업단장, 신용규 전북도 농업기술원 채소연구소장,이영한 서울 강서청과 차장, 농협시지부 유영삼 지부장, 손사선 원협조합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과 수박연구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헌기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먼저 공로회원 임성열씨에 대한 시장 공로패가 수여됐고 김원봉 농업기술센터소장과 유영삼 농협중앙회 시지부장이 연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회사에 나선 이석변 회장은 “정읍 수박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수박시설의 지속적인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며 “정읍 단풍미인수박이 계통출하로 서울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강 광 정읍시장께서 올해 17억원을 지원, 정읍 대표작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강 광 시장은 격려사에 나서 “지난해 3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비가림하우스 56동과 친환경 액비살포분부기 56조를 보급하였고 2008년에는 균특사업비 등 총 17억원에 비가림하우스 40동, 3중 자동보온 개폐장치 494동을 보급.지원해 씨없는 수박단지 조성과 시설 환경개선으로 ‘단풍미인 수박 브랜드’ 육성을 통한 정읍의 수박산업과 잘사는 농촌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상 의장은 또 “한미FTA의 현실과 고유가 부담을 알고 있으나 세계속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살아남으려면 회원들이 뜻을 모아 계속 훌륭한 수박을 만들어 내는 것이 해법”이라며 더 발전토록 기원한다고 축사에 임했다.

한편 당일 정기총회에서는 2007년 주요 사업성과와 2008년도 사업 추진방향 등에 관한 보고가 이뤄졌고 임원개편도 추진했다.

정읍시 수박연구회는 지난 2006년 산.관.학.연이 중심이 되어 수박산업 클러스터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정읍 수박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 경영, 정보, 컨설팅 등 다각적으로 힘을 쏟고 있으며 150ha에 175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이중 씨없는 수박은 60ha 70농가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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