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방문자수 : 0명
UPDATED. 2025-07-15 03:03 (화)
정읍 최대 정통중국요리전문점 수성동 ‘모란’ 新바람 화제
상태바
정읍 최대 정통중국요리전문점 수성동 ‘모란’ 新바람 화제
  • 변재윤기자
  • 승인 2008.01.15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관광협 관광식당업소 선정.. 휴일도 가족손님으로 북새통

정읍 수성동에 중국 본토 맛으로 新 바람을 내고 있는 정통중국요리전문점 ‘모란(대표 최영상)’이 지역 최초로 전라북도관광협회 관광식당업소로 지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관광식당 지정은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그동안 중화권 음식개선을 위한 설문조사와 실태조사, 그리고 전문가 회의를 통해 중국관광객 전문식당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도 관광협회가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선정의 의미는 각 시도 및 관광협회, 한국음식업중앙회 등이 대상 음식점 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이루고, 음식메뉴관리(메뉴의 운영, 음식표기), 위생관리(식당 청결도, 종업원 위생관리), 인력관리 및 서비스관리(적정인력, 종업원 서비스 태도), 시설관리(주차시설, 환기 및 급배수관리)등 종합적 평가에 정읍 모란이 호평을 받았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이 업체는 향후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식당으로 인정받아 경쟁의 원칙하에 우수식당, 우수요리사에 대한 인센티브 및 국내외 홍보 우선 제공 가능성도 함께 부여 받았다.

최영상 사장(41)은 “모란의 중국 요리는 각종 성인병에 탁월한 수용성 지방을 가진 알칼리성 건강 요리일 뿐만 아니라 '3저 1고(低지방, 低칼로리, 低콜레스테롤, 高단백)' 원칙 아래 만들어지는 음식이기에 특별하다”며 “무엇보다 단순히 손님들이 요리를 먹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요리를 보고, 소리를 듣고, 음식을 만지고, 혀로 맛볼 수 있기를 연상시키는 활기찬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선정의 요인으로 이해된다”고 말했다.

맛에서부터 실내장식까지 중국의 모든 것을 옮겨 놓은 ‘모란’. 가족과 모임단위 연회도 적합한 VIP룸은 이미 애용가들로부터 예약문화가 자리한지 오래됐으며 각종 비즈니스와 상견례의 장소로도 매우 적합하다.

1층에서 2층에 이르는 중국본토 인테리어의 수려함을 간직한 이곳은 정통 중국 진미(珍味)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종류도 구비해 놓았다.

손님의 오감(五感)을 자극하고 충족토록 중국정통요리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란’은 이제는 맛뿐만 아니라 가격도 손님들의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어 주말 가족단위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진미를 만끽 전화는 535-9888.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