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새해를 맞아 정읍시 발전과 복음화를 위한 기관장 초청 조찬기도회가 지난 7일 오전 7시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정읍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순복음중앙교회 정기조 목사) 주최로 마련됐다.
기도회에는 강 광시장을 비롯한 30여명의 기관장과 각 교회 목사, 장로 등 150여명의 성직자가 참석했다.
1부 조찬기도회에서는 정기조목사의 사회로 성경봉독 등 기도와 찬양이 있었으며 김재조 목사(정읍영생교회)는 ‘바람직한 지도자가 되자’는 주제의 설교에서 각 기관장 및 교회 지도자들에게 올바른 지도자상 정립과 함께 정읍발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특별기도로 박종식 목사(정읍중앙교회)의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 양승기 목사(고부중앙교회)의 정읍시 복음화와 교회를 위한 기도, 문병률 장로(정읍성결교회)의 정읍지역발전과 기관장들을 위한 기도와 함께 유웅상 목사(정읍아멘교회)의 축도가 이어졌다.
이어 2부 행사에서 강 시장은 “새해에는 정읍시민이 더욱 잘살고 한층 더 도약 발전할 수 있도록 사계절 체류형 문화 관광 인프라의 확대를 위한 내장산리조트 및 관광랜드 조성사업과 신정동 첨단산업단지 100만평 조성을 통한 1만자리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에 있으며 여러 목사님과 기관장님들의 힘을 한데 모아서 정읍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정기조 목사는 기관장 소개 및 인사 통해 “정읍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모든 목회자께서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고 사랑과 헌신으로 어두운 곳을 찾아 서로 봉사하며 시민의 안녕을 위하여 기도드리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