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물놀이 산울림이 주최하고 국무총리복권위원회와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김덕수의 다이나믹 코리아’가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공연됐다.

지난 7일 저녁 7시 정읍시 예술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1천2백여 명의 시민들이 관람, 역동적인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즐겼다.

시민들은 “45년간 갈고닦은 기량으로 혼신을 다하여 연주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특히 지난 25년간 진정한 사물놀이의 세계를 보여온 거장 김덕수 선생과 한울림 예술단의 역동적인 공연에 모처럼의 카타르시스를 느꼈다“며 만족해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호남가락, 경상도의 영남가락, 경기. 충청의 웃다리 농악으로 분류하여 연주하였으며, 정읍이 호남우도농악의 중심지였음을 자세히 소개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