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공직자상 확립’ 농기공정읍지사 특별교육 실시
정읍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위재민 지청장을 초빙해 참여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제시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공직자상을 확립하기 위한 전 직원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위재민 지청장은 강연을 통해 “오늘날 어려운 농촌 현실을 감안할 때 농업기반공사의 임직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은 실로 막중하다”며 “깨끗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공직자가 바로 서야하며 각종 업무와 관련된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비리를 근절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강연에 임한 위 지청장은 또 최근의 각종 범죄 추세와 형사소송절차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때 지역민으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고 자신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다”며“범죄 없는 사회, 부정부패 없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농업기반공사 임직원들이 앞장서 줄 것”이라 당부했다.
한편 송태명 지사장은 이날 특강과 관련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잘못된 관행이나 구조적이고 고질적인 비리와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전 직원의 의식을 개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어려운 농업.농촌을 살리는데 헌신적인 봉사로 지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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