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제도 적극 추진
정읍시가 지방세 자동이체 납부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증가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꾀하기 위한 취지로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 개편에 따라 기존 자동이체 신청 금융기관이 농협에서 전 금융기관으로 확대 실시됨에 따라 시민들의 동참과 함께 공무원들의 솔선참여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정기분 세목인 면허세,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에 대해 연말까지 자동이체 신청서를 작성하여 읍면동 및 세정과에 접수토록 했다.
시관계자는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제도를 확대 실시하면 고지서 분실 및 납기 경과로 인한 가산금 부담이나 체납액 발생을 예방할 수 있고 납기내 징수로 인한 징수율 향상과 세입금의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통한 이자수익 증대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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