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택시회사대표․공무원, 정읍역에서 교통캠페인
고향을 찾는 출향인을 비롯한 내방객들이 크게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 택시회사 대표 및 공무원들이 원활한 교통소통과 성숙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달 31일 오후 2시 정읍역에서 호객행위 근절, 불법주정차 금지 등을 당부하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촉구하는 캠페인 활동을 벌인 것.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공무원 및 지역내 택시회사 대표 등이 참석해 “설을 맞아 방문한 출향인들에게 쾌적하고 훈훈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편안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불법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시관계자는 "그동안 정읍역 주변 도로변에 무단대기하고 있던 택시들이 자율적으로 질서유지에 솔선 참여해주는 등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정읍역 주변이 한결 쾌적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교통신호기 연동화와 특별단속구역 설정, 요소요소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여 교통질서확립 등 교통행정에 많은 노력을 쏟아 오고 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소비자고발센터 회원과 상인회, 번영회 임원 및 시 공무원 등 60여명은 지난달 31일 합리적인 소비와 물가안정에 따른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제1시장 및 주변상가에서 ‘우리고장 생산품 애용하기’, ‘재래시장 이용하기 ’등을 담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의 적절한 소비활동과 부당요금 및 상거래 질서 문란행위 신고 등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동참을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