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5명 대상, 자활근로사업, 가사.간병 등 추진
정읍시가 올해 저소득층의 기초생활보장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에 34억8천5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18세이상 64세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575명을 대상으로 자활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근로능력이 있는 사업대상자들에게 간병, 집수리, 청소, 폐자원 재활용, 음식물 재활용, 환경정비 등 지역실정에 맞는 자활근로사업과 가사, 간병 방문도우미 등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는 소득원을 제공하고 자활의욕 고취 및 생계안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배양, 기술습득 지원 및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조건부수급자에게는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자활급여 및 보충적 생계비를 지급하는 조건부 생계급여제도이다.
저작권자 © 정읍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