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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면 단풍미인쌀 품질관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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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면 단풍미인쌀 품질관리원
  • 정읍시사
  • 승인 2008.02.1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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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시상금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정읍시 영원면 단풍미인쌀 품질관리원(회장 고경윤)은 정읍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열린 고품질 단풍미인쌀 생산단지 평가 시상금 140만원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설 명절을 앞둔 지난 4일 영원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저소득층 14세대에 세대당 각각 10만원씩을 지원하고 위로 격려한 것.

품질관리원 고경윤 회장은 “영원면 단풍미인쌀이 고품질로 평가받아 시상금을 받게 된 것도 기쁘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해 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고 밝혔다.

○… 영원면 앵성리 두쌍준(70세)씨가 설을 앞두고 사랑이 담긴 지팡이 50개를 직접 만들어 지역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두 씨는 14년 동안 자신이 직접 재배한 두충나무를 이용해 지팡이를 만들어 몸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등 50세대에 전달했다.

한편 두 씨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지팡이를 만들어 기부해오고 있는데, 지금까지 기부한 것은 모두 1천700개.

두 씨는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이웃의 따뜻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덕천면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일심회(회장 이상욱)에서 30만원, 김상기 전 정읍시의회의장이 30만원을 기탁했고 박금자 새마을부녀회장도 10만원을 내놓았다.

덕천면사무소는 이 기탁금과 태안반도 기름유출 자원봉사 활동시 면민들이 모은 33만원 등 모두 93만원 중 일부(80만원)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했다.

지난달 30일 원광노인요양원과 샘골보은의 집에 각각 20만원씩 격려금을 전달했고 장애인과 외국인 여성세대 등 10세대에 쌀(10kg)과 라면(1박스) 등 총 80여만원 상당의 세대, 외국인 여성세대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10세대에게 쌀(10kg)과 라면(1박스)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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