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2007년 쌀소득보전직불제와 관련 4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설 명절 이전인 지난 4일과 5일, 1만1천520농가에 계좌 입금했다.
이는 2006년 40억원(ha당 26만2천934원)보다 5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ha당 4만1천990원이 증가된 30만4천924원이 지급됐다.
또 제수용품 및 세뱃돈 마련 등으로 현금이 필요한 농가의 사정을 감안, 설 명절 이전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DDA쌀협상으로 시장폭이 확대되어 쌀 가격이 떨어지는 경우 쌀 농가에게 소득을 적정수준으로 보전해주기 위하여 2001년부터 실시해온 쌀소득보전직불제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2008년도 직불제 사업은 거주지 읍면동에서 2월말까지 등록신청을 받고 있으며 부당신청 등에 대해 엄격히 관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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