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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를 살리는 손길, 우리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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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반도를 살리는 손길, 우리도 함께..
  • 정읍시사
  • 승인 2008.02.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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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센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센터 정읍지역자활센터(관장 이윤기/ 성공회정읍교회신부)가 지난 15일 2008년도 자활사업참여자 120여명과 함께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을 찾아 기름제거 자원봉사를 펼쳤다. 기름 재앙으로 변해버린 태안군 모항항에 도착한 봉사팀은 미리 준비한 헌옷과 숟가락 등으로 쌀쌀한 영하의 날씨 속에서도 해변의 바위와 돌멩이에 묻은 기름제거 작업에 열을 올렸다. 이번 봉사팀에 참여한 김명희씨는 “‘TV에서만 보았던 현장에 직접와 보니 사태의 심각성이 크게 느껴진다”며 “오늘 하루에 그치지 않고 가까운 사람들과 다시 꼭 찾겠다”고 말했다. 정읍지역자활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기름제거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2008년 자활사업 참여자간 팀워크 향상과 함께 사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고자 한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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