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내린 자의 사명, 제대로 바꿉시다’의 슬로건을 걸고 제 18대 총선에 출마한 청와대 행정관 나종윤 예비후보(무소속,44)가 정읍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 출마를 구체화 했다.

지난18일(월)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나종윤 예비후보는 경제성장과 사회보장의 삼각구도를 전제하고 현저히 후락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대도심의 인구 이탈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민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소득분배가 원활한 경제성장을 도모할 것이라 주지하고 이를 위해 입법 활동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쌀독에서 인심이 솟아난다”고 인용했다.

나 후보는 이어 ‘찾아오는 정읍, 돌아오는 고향, 잘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읍개발공사 설립과 ▲국내 최초 1급수 담수욕장 개설, ▲늪지 조성과 생태계 복원사업, ▲특수한우 육성사업, ▲지능형 첨단 로봇산업 육성을 지역발전을 구체적인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나종윤 예비후보는 오는 3월1일 연지동 중앙극장 옆에 공식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 득표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변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