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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시행 각종 공사 주민 피해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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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시행 각종 공사 주민 피해 토로
  • 정읍시사
  • 승인 2005.10.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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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혼잡 초래 지도감독 강화 필요
가스관 매설공사 및 하수관거공사 등 각종 공사가 관내에서 활발히 진행되면서 인근 주민은 물론 통행하는 시민들이 피해를 토로하고 있어 공사 업체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6일 태인면 태인여중 앞 국도 1호선 공사에서 포크레인이 사람과 차량이 다니는 도로 일부를 점령한 채 차량유도시설은 고사하고 교통을 통제하는 인원마저 배치하지 않고 공사를 실시함에 따라 교통 혼잡을 초래하는 안전불감증 업체에 대해 단속을 하지 않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는 지적이다.

또한 시기3동 지역에서 실시됐던 공사의 경우에도 많은 시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토로하며 야간 보행시 안전사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음을 호소하기도.

특히 이 모씨는 “과교동사무소에서 신정동 방향 도로에서 진행됐던 공사가 마무리 되었는데 그 뒷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도로 옆 하수도 맨홀이 노면보다 솟아 있는 곳에서 앞서 오는 버스를 피해 가장자리로 운행하다 승용차 앞 타이어가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면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에 처했다”고 고발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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