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우리 나무.꽃심기에 20억원 투입
새봄을 앞두고 친환경녹색도시를 만들어 가는 정읍시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시는 올해 친환경 녹색도시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으로 도시 숲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에 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먼저 시내 가로수를 시의 상징이자 브랜드인 단풍나무로 교체하거나 신규로 식재하는 단풍나무의 가로수 식재사업에 6억 3천만원을 투입하여 ‘단풍의 도시’ 정읍 이미지 부각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시내 요소 요소를 대상으로 꽃길과 화단조성 및 꽃박스 설치 등 7개 사업을 추진, 6억2천만원을 투입해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과 살기 좋은 그린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 근교 도시 숲 조성을 통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쾌적한 숲속의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 숲 조성사업에 4억2천만원을 투입한다.
밝고 화려한 꽃과 수고 10m이상의 미관이 수려한 소나무를 식재하여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도시 숲을 조성하겠다는 것.
시는 이와 함께 28개소에 이르는 도시공원과 칠보산 등 5개소의 등산로 정비에 2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처와 체력단련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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