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확인, 서비스 연계, 생활교육 등 독거노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정읍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07년도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파견사업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지난 18일 기관표창을 받았다.
독거노인생활관리사 파견 사업은 지난해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교육 실시는 물론 각자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여 독거노인들의 삶에 대한 질과 생활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
정읍시는 지난해 수탁기관인 노인종합복지회관과 연계해 2만274건의 안전확인과 2천271건의 서비스 연계, 1만1천529건의 생활교육 등으로 홀로 사는 노인들의 안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시에 따르면 정읍 지역내 홀로 사는 노인은 4천500여명으로 이중 1천125명을 우선 선정해 생활관리사(45명)들이 주 2회 이상 어르신들을 방문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확인, 생활교육 등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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