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소년지원센터 주관, 올해 16회 1천여명 수료
“자녀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가?”, “혹시 지금 당신의 행동이 자녀에게 도움이 될까? 아니면 해가될까?”
이처럼 답답한 부모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부모를 위한 교육이 열렸다.
상담기법인 현실요법을 활용하여 부모역할을 배워보는 ‘좋은 부모되기 위한 교육’이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에 걸쳐 강과와 더불어 열린 것.
이번 부모교육은 좋은 부모되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정읍시 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 부모들은 좀 더 나은 심리적 환경을 아이에게 제공해주는 방법뿐만 아니라 성숙한 부모가 될 수 있는 기회였다는 평가다.
한편 ‘좋은 부모되기 위한 교육’은 올해로 16회째로 지금까지 1천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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