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여성문화관에서 마련한 2008년 상반기 교육생 입교식이 지난달 28일 여성문화관 현지에서 있었다.
입교식에는 강 광 시장을 비롯 고숙자 여성문화관 운영위원장 등 운영위원과 강사 및 수강생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이 잘사는 새정읍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정의 행복이 우선적이다”며 “여성들이 행복하고 잘사는 정읍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한식조리사반 등 3개반 9개 과정으로 모두 1천70명이 신청했다.
여성문화관은 취업 및 창업과 웰빙의 붐을 통한 요가 등 건강관리, 여가활동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외에도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외국인한글교실, 컴퓨터교실과 글로벌 시대 적응력 향상을 위한 생활영어교실과 생활중국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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