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강국이 되면서 得 과 失은 어디까지가 끝인지 예측할 수 없는 상태이다.
청소년기는 자연과 더불어 한없이 뛰고 또래와 넓은 세상을 향해 전진해야 될 시기에 부모가 집을 비우는 시간에 혼자서 컴퓨터와 친구가 되어 학습에 필요한 자료를 찾고 공부하는 청소년도 있지만 반면 많은 청소년이 인터넷 폭력 및 음란물에 노출되어 있다. 건전한 정신과 체력으로 성장해야 할 우리 청소년이 인터넷 폭력 및 음란물로 멍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인터넷 폭력 및 음란물을 접한 청소년은 점점 폭력에 익숙해지고 그 폭력의 심각성을 모르는 세포가 자라나 무뎌진 청소년은 폭력을 일삼고 그런 자신의 행동에 별다른 반성과 책임의식을 느끼지 못한다.
이러한 현실은 어른들의 책임이 크다. 우리사회가 보여주는 이혼, 자살 등 결손가정의 청소년들은 더 빨리 쉽게 인터넷 음란싸이트 등에 접속되어 악순환은 계속될 것이다.
우리 청소년의 정신이 멍든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두워질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의 未來人 청소년을 인터넷 폭력 및 음란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청소년 유해 음란물 퇴치를 위해서는 학부모나 교사의 적절한 지도가 필요하며 또한 우리 사회가 청소년을 위한 건전 프로그램 개발과 모델링이 바로서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아이들은 (청소년) 어른들의 행동을 모방해서 그대로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을... 도시, 농촌 할 것 없이 구석구석 올바른 인터넷 사용으로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가꾸는데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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