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인 ‘심폐소생술을 아는 국민이 10명중 2명도 채 안되며 알고 있어도 정확히 알지 못하여 귀중한 생명을 구하지 못한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그동안 119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면서 안타까운 순간들이 많아 공감하는 바이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호흡이 시작되고 맥박이 뛰기 시작하여 1년365일 쉬지 않고 반복하던 중 어떤 원인에서 이든 호흡이 멎고 심장이 뛰지 않으며 죽음과 직결된다.
호흡과 맥박은 거의 동시에 사라지며 4―6분 이상 지속될 경우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되어 사망에 이른다.
따라서 응급현장은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발생되는데 대다수의 국민들은 119에 신고하며 슈퍼맨처럼 달려와 응급처치해 주길 바란다.
그러나 사고가 발생되고 119에 접수되어 현장까지 도착하는데 4-6분을 지키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온 국민이 알아야 될 기본적인 응급처치법(심폐소생술,기도폐쇄처치법)을 교육하고 홍보하는데 소방서 119 응급 구조사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마네킹을 통하여 정확한 심장의 압박위치 찾기와 인공호흡법등 실습을 통하여 익히도록 하고 있다.
기본적인 심폐소생술과 기도가 이물질에 걸렸을 때 처치는 현장에서 발견즉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가까운 소방서 119 or 1339에 문의하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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