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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제2회 추경예산 총 3,754억3천6백만원 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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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 제2회 추경예산 총 3,754억3천6백만원 계상
  • 변재윤
  • 승인 2005.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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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예산 대비 8.1% 280억5백만원 증액규모, 예결위 심의
정읍시가 2005년도 2회 추경예산안 총 3,754억3천6백만원을 편성해 오는 21일까지 제110회 임시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했다.

시가 이번에 편성한 추경예산은 기정예산 대비 8.1%인 280억 5백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284억8천백만원이 증액된 3,181억 2천 3백만원, 특별회계가 4억7천6백만원이 감액된 573억천3백만원이다.

시가 이번 시의회 임시회에 계상한 추경예산안과 관련 이종철 정읍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제안설명에서 “지난 8월2일부터 3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하여 입은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추가 내시된 국. 도비 보조금과 부족한 법적경비를 반영하기 위해 부득이 편성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편성된 예산의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17억7천7백만원, 세외수입 3억9천백만원, 지방교부세 10억원, 재정보전금 2억7천만원, 국,도비 보조금 225억4천3백만원, 지방채 25억원이 각각 증액됐다.

또 세출부문 법적필수 경비등 자체재원으로 계상한 사업은 유가인상관련 운수업체지원 12억8천9백만원, 공무원 연금부담금 부족분 10억6천4백만원, 정읍 농산물유통주식회사 출자금 5억원, 생활 및 음식물쓰레기 수집, 운반 위탁 처리비 부족분 4억5천5백만원, 태인면사무소 주변 소공원조성 2억원, 내장산 겨울축제 행사비 1억원 등을 계상했다.

그리고 수해복구사업으로는 사방임도사업 53억6천8백만원, 하천정비 28억4천8백만원, 수리시설 22억7천만원, 소하천정비 18억4천7백만원 등 147억8천만원의 공공시설 복구비와 농작물복구비 20억천만원, 농경지 복구비 7억4천4백만원 등 33억9천7백만원의 사유시설 복구비등 총 181억7천7백만원이 계상됐다.

특별교부세사업인 노인전용 체육시설 설치 10억원과 시책추진 보전금사업으로 노인복지회관 셔틀버스 구입 등 7개 사업에 2억7천만원을 계상하기도.

또한 수해복구비를 제외한 국, 도비 보조사업으로 유통시스템구축 및 기반조성사업 5억4천만원, FTA과원폐업 지원사업 4억7천7백만원, 농업클러스터운영 2억2천만원,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읍분소 건립 10억원, 2004년 쌀 생산농가 직접지불사업비 6억9천4백만원, 쌀 경쟁력 제고사업 5억6천4백만원 등 75억5천백만원을 편성했다.

이외 특별회계의 경우는 의료보호비 특별회계는 일반회계 전입금과 도비보조금등 2억2천8백만원의 세입으로 장애인 보장구 구입비등에 편성하였고, 산업단지조성사업 특별회계는 예비비에서 2억원을 삭감하여 제1산업단지 우수관거 설치비에 편성했다.

시가 편성한 상수도특별회계는 상수도 급수 및 공사수익등 7억 4백만원의 세입이 감소하여 정수구입비를 13억8천만원 삭감하고 유수율제고 민자유치 시범사업비에 9억원을 추가 계상하는 등 세출을 일부 조정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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