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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하수관거정비 BTL 우선협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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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하수관거정비 BTL 우선협상자 선정
  • 변재윤
  • 승인 2005.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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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양건설산업 등 6개사 컨소시엄 ‘정읍하수관거(주)’
▲ 사진은 동양건설산업이 시공한 시설물
정읍시 동지역 일원 및 북면소재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하수관거정비 BTL 민간투자사업’이 이달 중으로 협상체결을 앞두고 있어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새만금 유역내 수질개선을 위한 취지이며 총연장 77.0km로 투자되는 사업비만 594억5천만원이 소요되고 오는 2008년까지 34개월의 공기를 가지고 공사에 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6월14일 본 사업계획 고시를 이룬 후 9월 환경관리공단으로부터 2개 컨소시엄업체를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정읍하수관거(주)’가 선정된 바 있다.

선정당시 시는 사업 제안자로 참여한 ‘정읍하수관거(주)’와 정읍그린환경(주) 등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설계.시공.재무.운영능력, 지역 경제활성화, 실시.시공.운영계획의 적정성과 공익성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정읍하수관거(주)’에는 (주)동양건설산업과 성원산업개발(주), 보성건설(주), 임광토건(주), (주)포스코건설, 건원종합개발(주) 등 모두 6개 업체가 컨소시엄 업체로 참여하고 있다.

따라서 시는 이달 말까지 일정을 잡아 정읍하수관거(주)와 1차 협상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년 4월경 실시협약 승인 및 본 공사 우선 시공분 5%에 대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하수관거정비 BTL민간투자사업은 새만금유역의 수질 개선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으로 기대치가 크다”며“민간사업자들이 처리구역의 하수관거 및 부속시설을 설치한 후 공사완료 시기부터 20년간 임대 관리할 예정이며 정비된 후 수질개선으로 새만금개발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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