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6회 전국체전서 전북선수단 물심양면 도와

올해 재 울산 호남향우회장에 취임했던 정읍출신 유종석씨(57)가 화제의 주인공.
유 회장은 전국체전이 개막되면서 전북 본부 관계자들과의 함께한 자리에서 “전북선수단이 울산 전국체전 동안 내 집 같이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혀 도내 언론으로부터 많은 스포트를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 회장을 비롯한 호남향우회는 5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전국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을 위해 음료수, 식사 지원은 물론 시내 주요 도로와 경기장에 현수막을 걸어 사기를 북돋아 주었고 회원들이 조를 편성해 응원도 마다않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
유 회장은 지난74년 울산에 정착해 (주)천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개막식에서 성화 봉송주자로 참가했고 동생 유종칠씨가 정읍시의회에 현재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개마긱에서 성화봉송주자로 참가했고 도앵 유종칠씨가 정읍시의회에 현재 근무하고 있다.
한편 재울산 호남향우회는 전.남북 통합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23만명에 이르는 회원수를 자랑하고 있고 69개 분과지부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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