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위험 줄고 교통 환경 크게 개선

시에 따르면 무신호 교차로 방식으로 운전자와 행인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왔던 옛 군청오거리 교통광장이 ‘샘골단풍광장’이라는 새 이름으로 지난달 말 본격 개통됐다.
이에 따라 이 일대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 일대가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는데다 무질서한 주차를 초래, 사고위험이 높고 도시 이미지를 해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Round about(회전식로타리)방식으로 개선키로 하고 지난 5월부터 3억여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이 같은 개선사업과 함께 교차로 소재지의 특성에 맞는 명칭을 부여키로 하고 인터넷 공모를 통해 ‘샘골단풍광장’으로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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