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가 없는 체제의 도전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친 이들과 ‘부국강병’을 외치며 월남전에 참전 나라를 일으켜 세운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탑이 건립된다.

지난 5일 오전 11시 내장저수 옆 호수 공원이서 유성엽시장과 김택술 참전기념탑건립추진위원장, 김형식 6.25참전유공자회장, 박진상 시의회의원(재향군인회장), 이한우 도원조형연구소장과 40여명의 참전기념탑건립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25 및 베트남 참전기념탑’ 건립 기공식이 열렸다.

‘6.25 및 베트남 참전기념탑’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1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며 49평의 부지에 높이 10.66m, 가로 9m, 세로 7m의 규모로 도원조형연구소에서 조형물을 제작해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