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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꿈나무들이 펼친 우정과 화합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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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꿈나무들이 펼친 우정과 화합의 잔치'
  • 정읍시사
  • 승인 2005.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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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정읍시장배 및 제7회정읍시협회장배 태권도선수권대회 폐막
'국기(國技) 태권도의 위용'

태권도인의 축제인 제6회정읍시장배 및 제7회정읍시협회장배 태권도선수권대회가 22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4백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학교와 소속체육관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 선수들이 한 수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매 경기 박진감 넘치는 한판승부를 펼쳤다.

대회 초등부 5.6학년 헤비급(+56Kg) 경기에 출전한 최대민군(13.정읍동초6.연지체육관)은 오른발 돌려차기와 왼발 내려차기 등 자신의 주특기를 앞세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래 최 군은 각종 전북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쓰는 등 장래가 촉망되는 '태권도 꿈나무'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대회를 진두지휘한 정읍시태권도협회 정인기 회장은 "예(禮)를 중요시하는 태권도인의 잔치인 이번대회를 통해 기량이 출중한 꿈나무들을 발굴해 '정읍태권도'의 저력을 확인했다"며 "태권도인의 화합을 다지고 대중화에 앞장서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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