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우체국과 정읍시사과발전협의회 주관 내장산 경내에서
앞선 8월24일 교류협력을 체결하고 친환경농산물로 인증받은 정읍시 ‘햇살받은 사과’의 유통 판매망 확충에 전념해 온 정읍시 사과발전협의회와 정읍우체국은 정읍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여 농촌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체국 직원과 사과재배 19개 농가로 특별홍보팀을 구성해 전국에서 단풍의 명소 내장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단풍미인쌀로 지은 밥으로 점심을 제공하고 과녁맞추기 게임을 통한 ‘사과선물받기’, ‘단풍미인쌀 견본상품 받기’등으로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으며 우수한 정읍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일조했다.
한편 당일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win-win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정읍우체국은 단풍미인쌀을 비롯 10개 품목의 정읍농특산물의 리플렛을 제작, 배포하여 특산물 홍보를 극대화함으로 해당농가는 유통단계의 축소로 소득을 확대하고 소비자는 안전한 우리의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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