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적물 전시 및 학예발표회 등 성황
특히 이번 연봉제에서는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갈고 닦은 학생들의 교육실적물과 학부모들의 시화, 공예, 자수, 서예, 공예 작품 등 2백50여점이 강당에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모았으며 치어댄스, 한국무용, 발레, 스포츠댄스, 가야금 연주, 무용 등 학예발표회와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홍옥연씨를 비롯한 12명의 학부모 참가자들의 열창의 노래자랑 무대와 아이넷 입상자 유준성씨 등 초대가수의 특별공연도 연봉제의 관심을 끌며 자축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행사 첫 날 최규호 도교육감, 김환철 도교육위의장, 허기채 교육장, 심재식 초등교장협의회장, 최정식 총동창회장, 유남영 학운위원장, 주경선 녹색어머니회장을 비롯 동문 및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기념식에서 채종남 교장은 “해년마다 실시하는 연봉제는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져 학교 공동체의 틀을 굳게 다지고 어린이들의 특기적성과 소질계발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자아실현의 꿈을 키우는데 큰 밑거름이 되리라 자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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