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칠보면이 친환경농지 조성사업지구로 선정돼 전북도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전북도와 시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경쟁력 있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 확대를 위한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정읍 칠보를 포함 도내 7개 지역에 내년 예산 35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라는 것.

이에 따라 정읍시 칠보면을 비롯한 선정된 7개 지역은 내년부터 친환경 농자재 생산시설, 장비, 농산물 생산시설, 유통시설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