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 184cm로 선발 국가대표 중 가장 장신인. 중학생으로는 유일
정읍지역에선 보기 드물게 중학교 핸드볼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화제를 몰았다.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선수는 정일여중에 재학 중인 정주리 양(3년)으로 지난1일 여자국가대표 선수 선발자 명단 발표에서 정 선수가 포함돼 오는 9월30일까지 태릉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받을 계획이다.
정 선수는 신장이 184cm로 선발 국가대표 중 가장 장신인 점이 발탁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선발된 24명의 핸드볼 여자국가대표 선수 가운데 대부분이 실업팀 소속이며 고교선수도 5명이지만 중학생으로선 유일하게 발탁됐다.
정주리 선수의 부친은 정영배씨(42,회사원)와 고해순씨(40) 사이 1남 1녀 중 첫째로 부안초등학교 5학년 때 핸드볼을 시작해 정일여중으로 스카우트되어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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