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할일은 스스로 하는 것 아니면 어려움에 있을 때 포기하지 않는 것, 그 외 또 다른 무엇?”
최근까지 부모 스스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과 자녀교육에 생각해보는 부모상담 교육이 호응 속에 마쳤다.
정읍시청소년상담센터가 자녀의 고민을 들어주고 자녀로부터 신뢰를 받는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 모색을 위해 지난 10월4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여러 주제의 교육을 실시한 것.
지난 2003년부터 부모 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청소년상담센터는 “이 같은 교육을 통해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 부모교육을 비롯 감수성훈련, 가족생태체험 등을 수차례 실시해오고 있다”고.
한편 센터는 “이후부터는 기초적인 상담의 이론과 실제를 배우고 구체적으로 사례에 적용해보는 실습과정으로 상담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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